만약 내가 젊은 날 죽게 된다면
눈물보다는 사랑의 노래로 나를 보내주세요
강에 나를 보내고 이내 바다로 떠나 저 멀리로 나아갈 수 있게
분명 깊은 상처가 될것 같은 짧은 인생 혹은 만남
1페니 짜리의 생각이었을 수도 있었지만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고 할 수 없을거에요 나는 그 모든것을 당신들에게 건내주고 보여줬으니까요
내가 가진 그 어떤것들 그리고 소중히 했던 그 모든것들
여러분들은 멋있게 입고 오세요 그리고 저는 여러분이 건낸 진주를 두르고 갈게요 분명 하얀옷과 어울리겠죠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
부디 사랑의 노래를 불러주세요
짧은 만남을 원망하지 말고 상처를 두려워하지 말고 그 충만했던 시간들만을 기억하며 웃으며 걸어가요
저는 당신들을 만나 행복했으니까요
그것으로 제 인생은 충분해요
토마스를 생각하며 썻던 글,
토마스의 유언은 이정도면 될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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