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q랑 해리에그시 크오해서 이거 보고 싶다 Q가 갑자기 술이든 뭐든 먹고싶어서 늦은시간에 나갔다가 불량배들 한테 잡혀서 막 맞으려는 순간 jb산책시키던 에그시가 도와줬음 좋겠다 불량배를 쓱쓱 처리한 에그시가 약간 흐트러진 옷무새 정리하고 큐한테 손 내밀어서 일어설수 있게 도와주고 괜찮아요? 이러면서 히죽 웃는 얼굴보고 젋은 제임스 생각났음 좋겠다 나만 그렇게 느꼈는지는 모르겠지만 에그시가 왠지 젋은 제임스 본드같다고 느껴져서 쓴썰 ㅋㅋㅋ
해리에그시파면서 본건데 외국에선 하트윈이라고 부르는것 같다 근데 이게 해리랑 에그시한테 너무 잘 어울림 여러가지 이유가 있으니까 에그시를 거부하는 해리랑 그저 자기 감정에 충실한 에그시 그런데 그런 부어주는 사랑에 결국 져버리는 해리가 좋음 그 역시 심장에 져버리는 감정에 져버리는 심장의 승리를 느낄 수 밖에 없는 행복한 패배자였으면 한다 심장의 승리 하트윈 너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