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실/단편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군자+수국] 트윗의 썰로 시작하였고 탱님께서 일러로 해주셨으며 썰을 풀었으니 저도 써야 된다는 생각에 쓴 글글로 일러느낌이 난다면 좋겠다는 생각에 쓴 글이었으나 안되었고,.... 여러모로 불편한 글이 되었다는 그 글입니다 역시 아직 전 멀었네요;;;; 짙푸른 대나무숲의 녹읍과 그 낭창낭창하면서도 단단히 뿌리내린 대나무 사이사이를 지나다니는 바람은 대나무 향을 머금어서인지 바람마저 상쾌하고 맑았다, 그리고 그 대나무 숲 사이를 가르는 허공을 가르는 무거운 칼바람은 무서울 것 없이 꼿꼿이 서 있을 것 같은 나이먹은 굵은 대나무들조차 사시나무 떨며 우스스 자기네들의 잎을 떨어뜨렸다, 파락파락 소리를 내며 장신의 남자와 그 거대한 칼 사이사이를 무서운줄 모르고 지나다니는 어린 녹색잎들은 곧 다음동작을 이어하는 남자의 칼 날..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