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난 시저가 악마인것두 좋구 죠셉이 악마인것도 좋긴한데 음.....
시저가 악마이면 죠셉의 영혼이 얼마나 맛있게 보일까 혹은 얼마나 아름다워보일까 한껏 강하게 빛나는 1등성의 별이지만 동시에 외로움도 정도 많아서 위태롭게 흔들리는 모습에 그 어떤 악마가 사랑에 빠지지 않을까 시저는 언제나 죠셉의 주변에 맴돌면서 이제나 저제나 남에게 빼앗기지 않게 하기 위해서 지키고 그 주변에 흩어져 있는 별의 부스러기를 핥아가며 굶주린 배를 달래가며 입맛만 다실 것 같다 사랑에 빠진 악마는 진실되고 꼴사나우며 그 누구보다 간절할 것 같다
죠셉이 악마면 아직 덜 자란 새싹이 누렇게 변해 죽어가는 시저의 영혼을 아깝다고 생각해서 잘 키우는 거 보고 싶다 분명 충분한 양분만 있다면 그 누구보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것으로 자랄것이 분명한 시저의 영혼은 죠셉의 가장 아름다운 꽃이자 보석이 될 터라 악마인 죠셉이 오히려 정의를 원하며 시저에게 옳은 길을 걷게 했으면 좋겠다 언젠가 자신의 몸을 치장할 화려한 보석이자 꽃 누구에게나 자랑하며 자신의 것이라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숭고한 것은 죠셉이 가장 원하는 것이고 죠셉의 애정을 받아먹는 시저는 죠셉이 원하는 대로 원래 그의 영혼이 그러한대로 아름답게 자라서 결국 죠셉의 곁에 머무는 거지
그 시저가 죠셉을 어미새처럼 챙기는 거 보고 싶다 내가 힐링하고 싶으니까 그러니까 약간 판타지인데 /판타지 좋아하는 사람11111 여튼 죠셉이 너무 어린 나이에 전생 기억 가져서 기억의 혼동이랑 PTSD겪는 와중에 시저가 그 기억을 들으면서 죠셉이 더이상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게 기억을 빼앗아가는거 점점 안정을 찾아가고 예전의 그러니까 시저가 죽기전의 모습을 보여주는 죠셉을 보면서 행복을 찾아가는데 운명처럼 다른 죠죠들과 연관되면서 기억을 찾게되는거 특히나 죠타로는 오랜시간을 해서인지 가장 엃힘이 많아서 시저 빡치게 하는거 죠스케는 시저 눈치랑 죠셉의 상황을 보는 와중에 죠타로는 거의 무대포라.... 나는 시저랑 죠타로가 사사건건 싸우는게 보고 싶다
죠셉이 시저를 보면서 외로웠어라고 말하는 시죠세 보고 싶다 죠셉이 아무리 에리나와 스피드웨건에게 사랑 받았지만 어딘가 채워지지 않는 욕심 때문에 외로워 했는데 시저가 그 애정의 사이에 들어와 그것을 채워 주었고 외로움이었다는 걸 깨달은 죠셉이 시저에게 고백했으면 좋겠다
외로웠어 나는 내 마음에 있는게 그저 욕심이라고 생각했어 그렇게 사랑 받았는데 아직도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가 계속 계속해서 마음을 비워두게 했거든 근데 외로웠던거야 나는 단지 이 메울수 없는 억측들이 외로움었던거야 시저 내가 없다면 너는 어떻게 될까 외롭겠지 계속 이 구멍을 채울 방법을 모른체 그냥 죠셉이 외롭다고 하는거 보고 싶다
좀 마크로스 설정으로 시죠세 보고 싶긴 하다 음 정확히는 미지와의 조우인가 잘 모르겠지만 노래와 머신 전쟁 설정은 마크로스인가 잘 모르는 장르라 손 댈수 없어서 좀 슬프네....
또또 새드병 도졌다... 시죠세로 죠셉이 죠나단이랑 똑같이 젊은 나이에 죽는거 그러니까 카즈때 바다에 빠져 죽은거고 시저는 우주의 힘으로 살아났다 치자 그럼 수지와의 관계가 이상해지지만 여튼 다른 생각해 놓은게 있으니까 괜찮 여튼 이게 중요한게 아니니까 시저는 갓난 아이인 홀리를 봤을때 죠셉의 아이라는걸 그 누구보다 확실하고 정확하게 느낄 수 있던거 홀리의 이름도 시저가 지어준거지 죠셉이 딱 하나 남겨주신 자신의 면죄부 시저는 파문을 멈추지 않고 스피드왜건의 사업을 이어받아서 재단을 꾸려가는거 오직 죠셉이 남긴 것들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버린 시저가 보고 싶다 그런데 그 버린 와중에도 죠셉이 자신에게 속삭이는 소릴 듣는거 행복해야 돼 슬프면 저 잠시 멈춰도 돼 건강해야 돼 같은 그런 걱정하는 목소리를 잠자기 전 머리맡 같은 곳에서 들으면 그날은 잠들지 못하는 날이 되는거지 시저 체페리는 죠셉 죠스타만을 위해 사는 이야기를 보고 싶다 그러다 디오의 일이 생기고 시저는 딱한번 우연찮게 디오를 봤는데 디오가 조금 쓸쓸해 했으면 좋겠다 사실상 죠스타라는 성을 쓰는 사람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거니까 디오 옛날 사람이라 결혼 여자는 그 가문의 사람이라고 생각 안할것 같구 여튼 죠스타라는 성을 가진 사람이 없다는 것에 좀 기뻐하면서도 아련한 감정을 느꼈으면 그리고 그 만남으로 허밋퍼플을 가졌으면 온 몸을 감싸는 가시덩쿨은 자신과 친구들을 지키고 방향을 가르치지만 때때로 시저는 그 가시에 찔리는 듯한 아픔을 느끼는거 카쿄인은 어떻게 될까 죽진 않을 것 같기도 하구 거기까지 생각은 안해봤으니 모르겠네
시죠세로 떠나간 사람을 원망하는 죠셉이 보고 싶다아아아!!
외로움을 미워하고 쓸쓸함을 괴로워 하다가 떠나간 사람을 원망하게 되는 죠셉 그러고 싶지 않은데 그 커다란 몸을 구기고 구겨서 안아 자신의 마음을 자신의 가장 작은 손안에 끌어 모아 그 속에서 우는 죠셉 아무도 보여주지 않고 아무도 들리지 않게 그 속에서만 울고 원망하고 괴로워하는 죠셉 그러지 말자라고 생각하지만 토해져 나오는 것은 짙은 색의 눈물과 날카롭게 벼룬 원망이 남을 상처주지 않게 하기 위해서 오직 자신의 안에서만 소용돌이 치게 하기 위해서 모으고 모아서 상처가 죽어버린 회색 빛이 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잊어버릴것 같으니까 쓴다 죠셉이 환지통 있어서 죠스케가 간호하는 이야기 였는데 죠타로랑 죠나단이랑 시저가 싸고 도는 이야기라 두근했다
죠나단은 세이버 죠셉은 라이더 죠타로는 버서커 죠스케는 아쳐 죠르노는 캐스터 죠린은 랜서 라고 생각해본 적이 있지
이연걸 영화 도그 느낌으로 투견으로 자라온 수인 시저랑 리사리사가 그 불법 투견장 검거한 경찰인데 거기서 시저를 발견해서 죠셉에게 반강제로 맡겼으면 좋겄다 시저도 죠셉도 질색팔색하는데 죠셉 눈동자보고 반해서 가만히 있었으면 좋겠고 사실 반했다기 보다는 오랜 예전에 잃어버린 줄 알았던 오래된 고향을 생각나게 해서 그래서 시저는 죠셉이 아침 햇살을 받으며 일어나는 걸 좋아하고 아침햇살 아래 바다에 부서지는 햇빛이 그리운 빛을 띄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