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저 장면 볼 때마다 그렇구나 생각했다 달과 부엉이이니까 싶어서 달이 떴을때 부엉이와 올빼미는 날고 사냥을 하듯 달은 그걸 지켜보는 입장이니까 산에 달이 걸리고 달은 사냥하는 법을 지켜보는? 배우는? 그런 느낌이다 쿠로오를 잊었네 쿠로가 있던것도 이해함 왜냐면 고양이도 야행성이니카 ㅋㅋㅋㅋㅋㅋ 잘생긴 쿠로를 잊었네 ㅋㅋㅋㅋㅋㅋㅋ
츠키로 시작했으니 츠키 이야기 좀 더 하자 츠키랑 히나타는 달과 해인데 히나타가 주로 빛을 바라는건 공격이고 츠키가 빛을 발하는건 수비때인걸로 기억한다 우시지마랑 할때도 그렇고 여튼 히나타가 빛이 세면 셀수록 그 빛을 받아서 더 강하게 빛나는 츠키를 몇번 본것 같다
물론 대조적인 면이 많아서 더 그런거고 초반부만 봐도 이 둘이 완전 반대 반향인데 가장 큰 반대 반향이 배구에 대한 생각라고 생각된다 배구를 정말 진짜 너무너무 하고 싶었던 히나타와 그냥 부활동이라고 생각하며 츠키
여튼 차이가 정말 해와 달 마냥 다른데도 재미있는건 그 단지 부활동에서 츠키를 빛나게 해준 계기를 만든게 히나타라는 사실 아닐까 싶다 합숙때 계속 히나타를 아래에서 올라온다라고 표현 할 정도로 정확하게 느끼고 있었던 것에 나는 꽤나 재밌는 상황이 됐네라고 생각했다
이것만 쓰고 자자 카게야마 이야기를 안할 수 없는데 달빛이 얼마나 세든 그림자는 어느 수준을 넘지 못하는데 햇빛은 그 세기와 방향에 따라 그 길이며 넓이를 조절할 수 있다는게 재미있다 정확하게 적당한 빛을 만들수 있다면 그림자는 경기장을 덮을 수 있는것 아닌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릭과 클리브는 닮은 듯 닮지 않았구나 생각됨 릭은 자신이 벌인 일도 아니고 자신과는 1도 관계 없던 큰 사건에 자신의 능력 때문에 관여하고 뒷맛이 나쁘고 붙잡혀서 시작한건데 클리브는 진실이라는 그 것 하나 때문에 제 발로 이일에 개입한거 잖아 인생 피곤하게 사는 두사람 재미 있고 웃기다
생각난거 있다 이글은 열정적인 사랑을 할거고 벨져는 헌신적인 사랑을 할거고 다이무스는 순수한 사랑을 할것 같다
근데 잭의 네가 데려가주지 나와 같이 가자 왠지 슬프다 클리브가 아니라 적에게 하는 말인데 그렇다면 죽은 자신은 언젠가 사라져 지옥이든 어디든 갈것이란 걸 알고 있는것 같아서 쓸쓸해보임
인물 느낌에 대해 쓰는걸 좋아하는데 능력적으로 클리브가 과거고 마틴이 현재라면 미래는 누구일까가 궁금함 릭? 헨리? 만약 헨리라면 미래는 죽었다란 암시일까? ㅋㅋㅋㅋㅋ
잠깐 생각했는데 토마스란 이름이 쌍둥이란 뜻이라 불서드로 뭔가 나오는거 아닌가 막 2차들 많이 있었는데 곰곰히 다시 생각하니까 루이스의 쌍둥이로 생각해서 토마스란 이름을 지은거 아닌가 생각했음 혈연관계의 쌍둥이가 아니라 스킬적이고 의미적인 의미의 쌍둥이란 생각이 들었다 얼음의 페어이기도 하고 루이스가 쓰는 아이스버그 드라이아이스를 쓰고 결슬까지 쓰는걸 보면 기술적인 의미에서 이미 쌍둥이스럽지 않나? 다른 페어들도 약간씩은 닮긴 했는데 둘이 너무 비슷하니까 갑자기 생각났음 이념도 그렇고 물론 루이스는 영웅이 되고 싶어서 된건 아니지만 영웅이고 토마스 역시 루이스와는 약간 다르겠지만 영웅이 되고 싶어함 확연히 다른 성격차나 성장과정 이런것들을 보면 이란성 쌍둥이 같단 생각
내 화살이 너의 등을 뚫고 심장을 뚫고 가슴을 뚫고 머리를 뚫으면 너는 나의 것이 되는가 궁금하다
화살이 필요하다
/반지 목걸이 사진 보고
약간 그거 생각난다 손가락에 걸려있는 것도 좋아 누구든 쉽게 네가 나의 동반자라는걸 알려주니까 하지만 금방이라도 사라질 것 같은 손가락이 아닌 네 목이 잘라 없어지지 않는한 너의 숨 가장 가까운 곳에 떨어지지 않게 해줘 이런거 생각난다
아마 아실분들은 아실 것 같은데 나는 행복의 바로 옆이나 앞에 있는건 즐거움이나 기쁨이 아니라 절망과 괴로움이라고 생각한다 반대에 있는게 아니라 바로 옆 혹은 바로 앞이라고 생각함 행복은 아주 높고 아름다운 경치가 바로 앞에 보이는 절벽의 끄트머리인거고 행복은 재대로 이어갈수가 없는 형태인것 같다 행복이란 만족감은 고양되어야 하는데 한끗 잘못해서 유지를 못하면 바로 앞으로 떨어질것 같기 때문읻ㄱ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