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내스급 현제유진으로 성현제가 내 입술에 묻은 사랑을 발라주고 싶은데 괜찮겠나? 이러고 물어보면 유진이가 이걸 입에 발린 말이라고 합니다 이러고 혐관하는것 밖에 생각안남
찐의 느낌을 받아서 그런가 그런일은 없겠지만 현제유진으로 성현제 머리카락 한번만 쓰다듬어 줬으면 좋겠다
유진이는 절대로 남과 유현이를 같은 선상에 둘수 없고 두지 않지만 우연처럼 혹은 스치는 듯한 소리로 머리 위에 나뭇잎 붙었습니다라고 말했을때 성현제는 당연하다는 듯이 허리를 굽혀 자신의 머리를 유진이의 시야에 두었다
분명 유진은 모르리라 굽힐줄 모를것 같은 빳빳한 허리가 그의 한줌보다 못한 손길을 받고자 내려진것을 그리고 당연히 유진이는 어의 없다는 듯이 뭐라 말하려 했지만 세성의 길드장이 F급의 거기다 아이템정도로 밖에 생각하지 않는 사람의 말을 들었던가 속 박박 긁는 소리라도 안들으면 다행일것이다
만약 이게 말을 내뱉음으로 시작된것이라면 유진은 분명 거절했으리라 성현제가 자신의 손으로 털어내며 유진의 딱딱한 말에 대꾸하며 그저 그 선상을 유지하며 헤어졌으리라 하지만 그 굽혀져 자신에게 들이밀어내는 모습이 익숙한 무언이었기에 유진은 성현제의 머리 위에 있는 나뭇잎을 떼어주었다 스치는 머리카락이 참 부드러웠다고 S급은 머리카락마저 다르다고 우스갯소리를 내버렸다
사실이거 황혼 부부같은 느낌의 말싸움버젼도 있는데 귀찮...
현제유진 유현유진이면 좀 생각나는게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유현이는 유진이를 위해 살려고 아둥바둥거리겠지만 현제는 자신이 가장 첫번째로 유진이를 위해 모든것을 내놓을것 같다
아근데 성현제가 유진이 공주님이라고 부르는거 겁내 비꼬는 것 같아서 좀 마음에 들어/??
보통 공주라고 하면 지킴을 받고 수동적이고 왕이라는 부모의 결정으로 나라의 도움이 되는 혹은 정치적인 도움이 되는 하나의 장치이자 도구로 볼 수 있는거잖아 딱 성현제 성격에 비꼼으로 잘 어울린다 물론 자길 왕자님이라고 칭하는것도 진짜 하.... 유진이가 아직 왕좌를 못가진 왕자 목에 목걸이 걸었음 좋겠네...
근데 이거 떡밥이야?? 성현제는 아무리해도 한유현 못이긴다는 그런 떡밥임??
성형제는 왕자고 한유현은 황제라는 단어 쓴 이유가??!
아근데 유진이 너무 슬퍼서 약간 유진이 자기도 죽어야하는 존재로 생각하는것 같음 회귀전의 동생을 찾아 떠나서 그 동생과 묻히려고 하는것 같은 느킴임
현제유진이 보고 싶다 어떤 분이셨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성현제가 보육자가 없어서 리스트에 안올라가는거 아니냔 트윗이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덕분에 제가 다시 성현제 치이고 말았습니다
여튼 그래서 애정결핍상태인 성현제가 너무 보고 싶고 그걸 채우는게 유진인게 넘 좋고 어떤 의미로 키워드에 감화되지 않기 때문에 진실로 사랑합니다 라고 말할수 있는게 성현제 아닌가 싶고 유진이에게 유현이 만큼 생각되는 사람이 되고 싶지만 유현이가 되고 싶은게 아닌 성현제
현제유진을 지켜보는 유현이 보고 싶다
유현이 자신이 유진에게 그 어떤것보다 순위를 매긴다면 가장 첫번째라는 것을 알고 있고 끔찍한 이야기이지만 유진의 목숨보다 위에 라는것도 알고 있기에 그 역시 자신의 형을 목숨보다 위했다
그런 그가 세성의 길드장 성현제와 자신의 그 어떠한것보다 소중한 형이 사귄다는 이야기에 열불터지고 고혈압에 없던 심장병까지 생겨서 세성 길드장의 차를 몇대쯤 없애 버렸지만 뭐 그정도는 S급 헌터 벌이를 생각하면 간의 기별도 아니었기에 다음은 건물이다라고 다짐했다
중요한건 이게 아니고 한유현은 당연히 성현제에게 찾아갔다 성현제를 불살라 먼지도 못찾게 만들셈이었다 저따위 재수없는 새끼랑 나의 사랑하고 그 무엇보다 따뜻한 내 형이랑 사귄다니 내 손에 죽어 장례비도 안나오게 해주지라는 행복한 생각 때문이었다 그러나 벼르고 벼른 성현제를 족치러 간 그날 안타깝게도 그는 자신의 손으로 성현제의 유골가루도 구하지 못하고 왔다
성현제는 올 줄 알았다는 듯이 환영했고 그 환영인사에 "엿이 처드시죠 세성 길드장" 라고 답했다 짐짓 상처받았다는 듯이 눈가를 닦으며 "나이를 먹으면 여려진다네" 라는 말같지도 않는 소릴 지껄이는 성현제에게 말보다는 행동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움직이려는 찰라 성현제는 속삭였다
"화 나겠지? 제껄 두눈 뜨고 뺏겼는데 얼마나 화나겠는가 이해하네"
실실 미소짓고 말하는 꼴이 타오르는 불에 휘발유 붓고 있는 투라 그걸 말이라고 하는거냐고 휘발유 부은 김에 아에 건물째 태워버릴 찰라 성현제가 더 빨리 그에게 말했다
"이해하지만 그것 뿐이야"
지금껏 앉아만 있던 성현제가 일어나 탁자 위를 손가락으로 그어내며 천천히 한유현에게 다가갔다
"도련님은 한유진의 첫번째야 나도 그걸 부정하지 않아 열불 터지지만 사실이고 바뀌지 않겠지 하지만 말이세"
언제나 씌워진듯 가볍게 미소지었던 입매가 내려 앉으며 물었다.
"넌 한유진이 우는 모습을 본 적 있나?"
....그래 한유현은 말할수 없었다 사랑하는 자신의 형 목숨보다 귀한 나의 형 내 첫번째 나의 세상 나의 세계 나의 색깔 나의 온기
하지만 감정은 없다 오롯히 동생인 한유현을 위한 감정만이 있을 뿐이지 한유진 자신을 위한 감정은 없었다 약해지려 하지 않았고 당당했고 두려움은 없었다
성현제는 당당히 선포했다
"도련님 너는 한유진의 품안에서 햇빛을 피하고 어둠을 피하고 추위를 피하게나 나는 그의 옆에 설 거라네 그의 옆에 서서 그의 눈물을 볼거고 유진군의 기쁨을 볼거라네"
"그러니 볼일 없으니 꺼져라 애새끼야"
그날 세성의 길드장 사무실이 터져나가고 그 소리에 놀라 들어온 세성 소속의 헌터들의 눈앞에는 고급스러운 물건들은 어디가고 검게 타 모든것이 없어진 사무실과 유리창이 터져 검은 연기를 뱉어내며 찬바람을 맞고 있는 말끔한 길드장을 볼 수 있었다 그는 터져서 없어진 특수 처리된 방탄유리 창문이었던 것을 바라보고 있었고 입고 있는 흑적색의 코트 자락이 자리를 못잡고 펄럭였다
"길드장님...?"
조심스럽게 부르는 목소리에 답할법도 한데 성현제는 조그맣게 웃으며 언제 챙겼는지 모를 텀블러로 그 안의 내용물을 마시고 있었다
단정하게 정리된 머리카락이다 아마도 세성 길드장이라는 직책이 만들어 낸... 아니다 분명 성현제는 태어났을 때 부터 이랬을 것이다라는 막연한 믿음이 유진에게는 있었다 그 정도로 유진에게 현재의 성현제 모습은 고정적인 모습인데 자신의 손따라 흐트러지는 머리카락에 뜻모를 쑥스러움 찼다
능력을 쓰지 않으면 검게 보이는 눈동자가 머리카락 사이로 느긋하게 자신을 바라보며 웃고 있는 모습이 퍽이나 잔잔해 보여 이마를 덮고 있는 머리칼을 다시 올려 줬을때 성현제는 다시 눈을 감고 스쳐지는 손가락의 온기를 헤아렸다 그리고 그가 다시 눈을 떴을때 동공에 감도는 금색빛에 유진은 저도 모르게 숨을 참았다 조급함도 없고 가벼운 욕망도 없이 그가 보이는 것은 다 먹어치우려는 갈망뿐이었다
머리칼을 쓸어 주던 손을 잡으며 허락받지 못한 것을 애원하듯 유진의 손톱 위에 입술을 얹었다소리도 없이 속삭이는 간청이다
후..,. 성현제가 한유진보고 유진아 라고 부르는거 보고싶다
유진아 유진아
퍽이나 다정스럽게 부르는 성현제는 눈웃음 치면서 그를 내려다 보았고 한유진은 고깝게 그것을 바라보며 성현제가 그러하듯 한유진 역시 그의 속마음을 파헤쳐 헤집어 버리고 낱낱이 밝히고 싶었다
하지만 이 성현제란 남자가 그렇게 쉬운 사람이었다면 세성이 아니라 해연이 한국에서 독주하고 있었을 것이다 못잡아 먹을 인간 어금니를 깨물고 웃어보이는 꼴이 성현제를 닮았노라 아마 한유진은 모를 것이다
현제유진으로 그냥 유진이가 성현제한테
그냥 죽여요 그냥 죽여버리라고 말하는거 보고 싶다
뭔가 망가져서 자기자신을 포기하는 유진이가 보고 싶고 대체 아이템이 없는 성현제가 주워가고 싶은데 성현제한테 자신을 넘기기 싫은거 삼분의일 자기자신이 위험해서 안되는거 삼분의이이기 때문에 유현이나 예림이 노아 못할거고 문현아와 리에트는 없고 송태원은 견뎌하지 못할테니까 견딜수 있고 참을수 있으며 최후에서야 자신을 잊을 수 있는 성현제한테 말하는거
성현제는 자신이 그렇게 상처입지 않을것 같냐 네 가치가 얼마나 되느냐 이런식으로 말끌고 있지만 한유진이
당신은 참을수 있으니까
상처가 나도 망가지 않을테고
계속해서 아파도 무시할 수 있고
다른식의으로 자신을 잊을 수 있으며
좋은 어른이니까
이해할 수 있으니까
라고 말해서
성현제가
그래 나는 할수있네
자네가 말한걸 다 할수 있지
이러면서 수색자의 사슬 꺼내서 곧장 울것같이 웃으며
그렇다고 상처를 받지않는 것은 아니네
상처를 눌러
흘러나오는 고통을 막을 수 있는것은 아니네
모든것을 잊을 수 있는 좋은 어른도 아니네
그리고 연약한 F급의 심장을 꿰뚫고 쓰러지는 한유진의 몸을 안고 피뱉어내는 고통없이 영원의 잠에 빠진 공주를 바라보지
아 나는 자네에게 저주를 건 마녀일 수 밖에 없었군
힘빠진 몸이 얼마나 무거운지 성현제는 마치 원죄를 짊어진 십자가의 무게를 느꼈지
성현제 설마 초승달 아들이고 막 그러는거 아니지?? 불효자들이나 여튼 그러면 설정과다인데....
생각해봤는데 성현제 그냥 ㅊㅅㄷ아니야??? 아바타 마냥 정신만 있는거 그래서 ㅂㅎㅈ라 정신이 넘사벽이라 호감도랑 틀리게 안넘어 오는것 같은데 약간 성현제 탈색 되 듯 머리색 옅어지는것도 ㅊㅅㄷ이랑 동화 되서 그러거 같고 회귀전에 사라진 것도 다시 ㅂㅎㅈ로 돌아가기 위한 일 아니었을까 싶은데
더군다나 ㅊㅅㄷ 아직 못깨어난 이유가 성현제 저주만 풀기 위해서면 회귀후 원래 상태로 돌아가야 하는데 잠자기는 이유도 그런것 같고 이생각 하니까 ㅊㅅㄷ 왠지 옅은 상아색 머리칼과 금색 눈동자 언제나 웃고 있는 인간 같은 그런 분위기 생각난다 해서 성현제가 유진이를 진정 사랑하는 사람인걸로...
지나가세요 현제유진팡인입니다
같이 전독시 파는 애랑 얘기 하다가 나온거지만 중혁독자 행복회로는 중혁이랑 독자랑 같이 자다가 독자 잠결에 내는 소리에 반응하는 중혁이임 벤츠 중혁이가 나는 좋기 때문이고
중혁이는 꼭 상반 탈의에 트레이닝 바지 입고 자는거고 독자는 셔츠에 팬티라지만 나는 중혁이랑 같은 트레이닝 바지가 좋기 땜시 여튼 유중혁 독자가 추워하는 소리 들리면 귀신같이 깨서 독자 이불 다시 덮어주고 더 끌어안고 독자 머리카락에 코 묻고 다시 자는거 보고 싶군
참고로 개그로 가면 어설프게 잠깨서 잠꼬대하는 독자소리에 눈 번쩍 뜬 유중혁의 놀라운 얼굴에 강 잘못건너 갈뻔한 독자가 있다
최신화 전독시 금마한테서 바스스 거리는 감정이 느껴졌어 다 메마르고 척박한 감정이 갈라져서 바람에 다 날리는 그런거 그런데도 독자한테 그러는거 보면 희망을 본건지 아니면 한순간의 모르핀 같은 마비약 인건지
다시 금마가 눈떴을 때 첫번째로 계속된 그 풍경에서 눈물 흘리는거 보고 싶다 ㅠㅜㅠㅠㅠㅠ 멸살법 조회수가 1이듯이 금마의 이야기의 조회수도 1이면 좋겠다 ㅠㅠㅠㅠㅠ
중혁독자로 천사AU보고 싶다
중혁이는 선택받은 영혼으로 묵시록에 써있을 것 같은 멸망을 막는 사람이고 독자는 그런 중혁이를 지켜보고 지키는 천사인거지
내려다보는 자로 지상과 마계 천계의 끝을 바라보는 자로 유명하고 총 10장의 날개와 평범한 엔젤링이 아닌 휘광을 머리에 올린 이름있는 천사인거 그러던 와중에 중혁이도 자신을 지켜보고 위급할때마다 따박따박 혹은 느물느물거리며 자신을 지켜주는 독자에게 감정이 생기는거지
선택 받았다고는 하나 사람의 영혼의 천사의 영혼이 감정을 고류한단다는건 있을수 없는 일이었지만 워낙 중혁이가 영혼을 갈아 넣어 세계를 멸망으로 부터 지키니까 잠자코 바라보다가 중혁이의 영혼이 무너지는 순간 다른 천사와 신들이 그 영혼의 파편으로 여러 선택받은 인간을 만드려고 했지
독자는 당연히 그들과 대립하고 천상의 가장 높은 분께 부탁하지 까지밖에 안썼는데 튼간 결론은 머리위의 휘광을 잃고 날개한짝을 중혁이에 준 구원의 마왕이 되는 독자였는데 아 때려쳐
독자는 과연 중혁이가 행복해지는 걸 보고 놓아줄수 있을까
중혁이가 행복해지고 원래대로 돌아가서 독자는 아 그래 그랬던 적이 있었지 라고 자신에게 아무렇지 않게 말할 수 있을까
쟤가 내 동경이다가 아니라 동경이었어 라고 말수 있는 순간이 있을까 과거로만 치부할 수 있을까
중혁독자로 존제로 설정 좀 가져와서 보고 싶다
펜리르과 늑대인 중혁과 마왕의 사생아이며 마왕 후계자인 독자 보고 싶군
중혁이는 가족은 있지만 무리가 없고 마녀의 사역마도 아닌 혼자 고고히 떠있는 불을 삼킨 검은늑대 종족인데 중혁이를 고깝게 보던 요괴들이 한번에 중혁이를 치러 온거지 가족들은 잘 대피하고 혼자 상대하는데 다구리엔 장사가 없어서 다친 중혁이를 마왕 후계지만 마녀처럼 나눠줄 수 있는 몸을 가진 독자가 살려주는거지 참고로 나눠줄수 있는 몸이란건... 존제로가 금이 붙은 만화라는걸 상기해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여튼 그래서 마왕자리를 어거지로 물려 받는 상황 때문에 중혁이가 맹세하는게 보고 싶다
살로메의 법칙 마녀를 잃게 된 사역마는 오직 마녀만을 보기 위해 존재하는 눈을 잃고 마녀를 지키기 위한 송곳니를 뽑히는 그 맹세 근데 마녀의 힘은 있지만 마녀가 아니기에 무게없는 맹세라는 것을 독자는 알고 있어서 나중에 가서 중혁이 지켜주며 자유롭게 해준다고 하는 거 보고싶네
한수영은 키리츠보 처럼 피부에 피어오른 이야기를 문신으로 그려주는 역해줬음 좋겠다
김독자와 보헤미안 랩소디 너무 잘 어울려.... 독자 인생 같아 언제 이걸로 써보고 싶어... 첫줄 부터 엄마 사람을 죽였어요 라니 잘어울려
백망되로 보고 싶은거는 알베르 대관식이나 뭔가 행사때 알베르 암살하러 온 사람 막아서다가 칼침 맞는 케일인데 여튼 개인적으로는 알베르 대관식때 2왕자나 3왕자가 작당하고 꾸며서 마법도구로 일차 이차 혼란시키고 직접 알베르에게로 뛰어가는 3왕자의 모습에 라온에게 실드 맏기고 알베르가 공격당하는 옆쪽으로 방패로 막아섰는데 방패에 당한 공격이 의외로 커서 방패 깨지고 칼이 살을 베어버리는 거지
일반인으로서는 굉장히 큰 상처라고 볼수 있지만 검다루는 사람으로 본다면 케일 다친거는 살갗 베인 정도인데 방패 깨져서 입으로 피토하고+찢어진 피부에서 피 나와서 옷 젖시고 이러니까 엄청 큰 상처로 보이는 일이 벌어진거
케일은 피한번 뱉어내고 시원해진 속으로 활력으로 금방낫겠지 이러고 있었는데 알베르가 케일!! 하고 외치고 라온이 머릿속으로 자기 이름 부르는거랑 저쪽에서 최한이 달려오고 안토니오랑 아미르랑 아무튼 케일 아는 사람 다 다가오는데 괜찮다고 하고는 싶지만 계속 입으로 피가 나와서 숨만 쉬는 케일인거지
사람들 보기에는 곧 죽을것 처럼 보이는 케일인데 피 토한 케일은 아픈 옆구리 잡으면서 알베르한테 집무실까지 걸어가라고 말하는거
"저하 어서 가십시요 멈추지 마시고 중앙궁까지 걸어가셔야죠"
케일의 어투는 다친사람이라고는 말할수 없을 정도로 고조도 없고 떨림도 없지만 피로 젖은 옆구리를 잡은 손은 하얗게 질려 부들부들 떨려오고 있었다 이런 상황을 제국에서 겪은것을 알베르는 기억해 내며 이를 물어냈고 속에서 부터 끓어 오르며 터져나갈 것 같은 기분을 누르고 케일을 최한에게 맡겼다 대관식의 끝이 곧 코앞이었다
이런식으로 걸어가 중앙궁까지 걸어간 왕세자 아니 이제는 로운왕국의 왕의 모습을 케일은 바라보다 옆구리의 고통에 까무룩 기절하는 케일때문에 대관식 엉망진창되는거 보고 싶네 이 다음에 암살조 얘기 하고 싶은데 기운딸려
백망되 암살조 이야기 보고 싶다 론을 주측으로 비크로스 온 홍으로 케일 주변 어슬렁거리는거 보고 싶다 같이 사건 해결하는 것도 좋고 그냥 이 넷이 충직하게 케일 옆에 있는거 좋아 프리지아도 있으면 좋고 ㅋㅋㄱ 아직 신참이라 온 홍 눈치보는 것도 좋고 론 개인적으로 존경해서 맛있게 레몬에이드 타는법 같은거 알아보고 이랬으면 재밌겠다ㅋㅋㅋ
록수 였을때 흡연자 였을것 같은 케일이 빌로스 덕분에 담배 구해서 담배 피는거 보고 싶군 그리고 그 날 평균 나이 9살들이 화내고 론이 얼굴 굳고 최한이 안절부절 못하고 이러는거 보고 싶다 케이지랑 로잘린은 이해하는 타입이고 하나는 니 맘대로 해라 느낌이고 알베르는 약간 감상같은거 할 듯
론이 왼팔 잘린거 아무리 봐도 레디카 발견해서 처리하려고 무리하다가 그런것 같은 뇌피셜이 있음 최한이 론한테 알려줬다고도 했으니까 그러니까 레디카한테 얼굴도 알려진것 같은 느킴 진짜 론이 때때로 케일한테 몸과 마음을 다해 모실때 약간 짜릿해 비크로스 분량 좀 늘어났음 좋겠고
백망되 199화 보고 생각난건데 론이 케일한테 담담히 말했으면 좋겠다
"이 늙은이 보다 먼저 죽지 마십시요 도련님"
케일은 론이 건내준 단차를 마시고 가만히 있는거 아무말 하지 않는게 더 불안감을 조성했지만 론은 그 이상은 말하지 않지
좀 개그로 가면 케일은 이 음흉한 노인네 뭔가 불만있어서 그런건가 하고 생각하거나 아니면 론이 처음으로 웃지도 않고 정말 걱정만 담아 말해서 무거운 나머지 대답하지 못한거라던가 여튼 론이 케일을 주인으로써 걱정한거 보고 싶네
최한 진짜 케일만의 기사이고 싶고 케일만의 검이 되고 싶어하는게 미쳐버린다 17살에 멈춘 최한의 시간이 드디어 움직이는구나
영탄에서의 최한은 돌아갈곳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함 자신이 좋아하고 믿을 수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결국 떠돌아다니는 사람일 수 밖에 없는 최한 아마 알베르가 자신을 치켜세우지만 결국 자신을 이용하고 있다고는 눈치 채고 있을것 같다 멍청한 사람은 아니라고 했고 지금이랑 틀리게 어딘가 날을 세우는 부분이 있어서 옳은 길 같기에 따르기는 하지만 언제든 최한은 알베르 목 벨 수 있을것 같고....... 알베르 케일한테 잘해라
사람 여럿 살리셨네요 록수씨ㅠㅠㅠㅠㅠ
최한케일이라고 해야되나 그냥 케일네 모두가 모여서 케일한테 기사의 맹세하는거 보고 싶다
최한을 필두로 비크로스 온이랑 홍이랑 메리 라크 마지막은 론이 했으면 좋겠네
예식용의 날이 없는 예쁜 장검으로 한쪽 무릎을 꿇고 심장 위에 손을 올린체 고개를 숙인 최한이
당신의 적은 나의 적이며 당신의 고통과 악의로 부터 제 몸이 부서져 사라지는 그 순간까지 당신의 곁에서 지켜 보이겠노라 맹세합니다
케일은 답가로
너의 적은 나의 적이며 너의 고통은 곧 나의 고통이니 나의 옆에 너의 자리를 언제나 비워놓고 너의 승리를 기다리겠다고 맹세한다
라고 하는거
글이 좀 엉망진창이긴 한데 여튼 각자의 맹세가 다 틀린거 보고 싶네 언제 좀 정리 좀 해볼까 ㅠㅠㅠㅠㅠㅠ 론이 마지막인데 그게 좀 옆에서 떨어져서 보고 있다 "제가 마지막이군요" 해서 케일이 흠짓해서 "론도 하게?" 하고 물어보고 마는 상황이 오고 우리 집사님 인자하게 웃는거 보고 싶군
라온은 용이니까 맹세같은건 안하겠지만 대신에 용으로서의 선언 했으면 좋겠네
오! 갑자기 최한케일 생각났어 랄까 음 언제. 한번 다듬고 싶은 이야기이네
최한이 흔들의자에 앉아 있는 여전히 노을빛과 잘 어울리는 제 주인에게 숨을 한번 들이쉬고 옅은 미소와 함께 말을 꺼냈다
케일님 저에게 용서한다고 말해주십시요
.... 그 어떤것이든?
네, 어떤것이든이요
말해봐
거침없이 떨어지는 허락에 최한은 그의 곁에 한쪽 무릎을 꿇고 그의 손을 잡아 자신의 의마에 올렸다 설마 최한이 그런 행동을 할지 몰라 움찔 했지만 가만히 두며 그의 정소리를 내려다 보았다 그 모습이 퍽 사람과 사람의 용서를 구하는 것이 아닌 눈에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지 않는 신에게 용서를 비는 아이 같아 보이는 것이 케일의 입을 닫게 만들었다
놀라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용서한다
시작된 고해에 케일은 차분히 자신이 할일을 시작했다
로 시작하는거 써봐야 겠네
영탄 최한이라도 결국엔 케일에게 굴복할것 같은데 알베르랑 하나처럼 굴다가 그것이 자신을 모르는 친구와 사람들을 위한 행동이라는 걸 알고 위선이지만 행동하는 위선은 선이었다는 걸 깨닫는거지 자신보다 낫다고 생각하면서 케일의 이름을 물어볼것 같다 기억나는 이름이라고는 망나니나 자기가 줘 팬 쓰레기라고 밖에 기억나지 않으니까
널 뭐라고 부르지?
케일이다
이름으로 불러?
그럼 뭐라고 부르고 싶은데?
도련님이나 공자님....?
그렇게 부르고 싶으면 그렇게 불러
최한이 입을 달싹이다가 결국 한숨이랑 함께 케일님이라고 부르는거지 케일은 지금있는 최한이 아니라 자신과 함께 있던 최한을 기억하며 입가 씰룩 거리고는 말할는거지
이제야 너답네
선동과 날조다!!!!
비크로스 첫사랑인 아마 찐케일이었을 것이다!!!!!! /지나가세요
론이 업어키운게 케일인데 비크로스가 12살인가 13인데 맨날 암살가문에서 살벌냉정 거기다 몰란 가문이 암에 의해 무너지면서 복수심까지 더해지는데 그 와중에 론의 암살기술 안배운건 그 쪼끄맣고 살벌냉정했던 어린시절의 비크로스에게 뭔가 크게 다가올 정도의 사랑스러움이 있었던거 아니었을까
그래서 비크로스가 론에게 죽을만큼 맞아도 암살 기술 포기하고 검술 배운거 같다고 날조 하고 그렇게 따지면 론이 케일한테 약한것도 이해가 되고ㅠㅠㅠㅠㅠ 살인이야 많이 해봤지만 지키는건 처음하는거 같기도 했으니까 여튼 꼬물이가 커서 엉금엉금 걸어다닐때 비크로스 손잡고 같이 다니다가 기사들보고 멋있다고 케일이 말해서 비크로스의 장래가 결정되는거 보고 싶다
모든일이 끝나면 케일이 죽은척 했으면 좋겠다
너무 널리 퍼진 명성 너무 높아진 지지도 한해 두해정도는 괜찮지만 잊지 못한정도의 무언가라면 왕가를 위협하기도 하니까 케일은 알베르 사정이야 알베르가 알아서 하겠지만 어느날 기회가 와서 모두를 두고 잠깐 떠나는거
그리고 죽었단 소문이 어느 정도 퍼진 후에 모두를 만나러 짱돌의 저택으로 돌아오는 케일 보고싶군
케일이 김록수 였을때도 애들 육성 잘했겠지...?
뭔가 라크 나온 초반보면 애들 방향성에 대해 잡아주는거 보면 한두번 해본 솜씨는 아닐것 같은 그런거
뭘까 전쟁 겪고 퇴역군인이 되서 전쟁통에서 알게된 외국 군인이 용병사업하면 돈 많이 번단 이야기에 그래 내가 이제 할만한게 없지 한 느낌으로 외국에서 뭐 사람도 좀 죽이고 밑에 들어온 새파란 애들도 가르치고 큰무리의 캡틴으로 있다가 너무 일만한것 같아서 휴가 몰아서 쓰면서 잡는 애들 뿌리치고 오랜만에 한국 들어와서 옛정취를 느끼며 소설책 빌려보다가 영탄에 들어오게 된거 아니야??
/뇌피셜입니다 지나가세요
케일이 검은 제복 입었으니까 릴리 성인식때 비슷하게 검은제복에 붉은 라인이 있고 은색 장신구한 케일이 들어와서 릴리랑 춤 춰줘야한다 사실 릴리 성인식때 일이 생겨서 가봤어야 했지만 알베르한테 그날 밤에 출발한다고 하고 릴리 성인식 무도회때 와야된다 이때 알베르 이상하게 웃고 론은 진짜 있는 센스 없는 센스 다 발휘해서 릴리랑 잘 어울리는 온 입혀주고 릴리한테 장미 줬으면 좋겠군
해서 기대도 안한 릴리인데 춤추고 그날 바로 출발하는 모습에 또 존경심 팍 생기고 나중에 마차에서 평균나이 9세들이 자기 쳐다보는 모습에 픽 웃고는 성인식 날 같이 춤추자고 하는거지
여튼 그래서 나중에 짱돌네 앞에서 비크로스가 준비한 음식이랑 라크네 호족 다 모여서 춤추는거지 온이랑 홍이랑 오랜만에 인간으로 변해서 라온이랑 빙글빙글 돌면서 춰야된다
그러는 사이에 케일이 레이디 퍼스트 이러면서 온이랑 춤추고 홍이랑 춤추고 로잘린이랑 하나 메리 케이지, 에르하벤 그리고 라크랑 최한이랑 춤추고 잭이랑 춤추는거지
기운딸려서 쉬려는데 론이 슬쩍 다가와서 "저랑도 추시겠습니까 도련님" 이러는데 질색한 표정으로 손 내미는거지 불안하기 짝이 없지만 누구보다 손색 없고 우아하게 추신 두분 다음에 비크로스 쳐다봤지만 응하지 않고 마지막에 라온이 와서 그 뭉뚱한 앞발 내밀었을때 케일이 살짝 몸숙여서 인사하고 추는거 보고 싶다
그다음날 케일은 몸살 걸렸지만 나름 만족하는 와중에 다른 사람들 또 걱정하고 있는거 보고 싶네
론이랑 비크로스 언젠가 케일한테 주인님이라고 부르는거 아닐까 그런 망상을 종종 합니다
끄읖!!!! 론이 케일한테 주인님이라고 부르는거 너무너무 보고싶다 데르트 백작에게는 백작님 내지는 가주님이라고 부를것 같은데 강아지 같던 제 도련님이 커서 론 몰란에게 개목걸이를 채운거 아는거지 자기가 개는 됐다고는 느꼈지만 개목걸이까지 찼는지까지는 이해하고 있지 않았지만 어느 순간 부터 자신의 주인님이라고 생각하는 론 몰란 보고 싶다 물론 자신이 가장 아끼는 강아지이기도 하고
아 미쳤다 록수씨!! 김케일 이것은 마피아AU를 짜라는 갓려한님의 큰그림이라 믿고 마피아 짭니다
보스 후계자 알베르 옆에 있는 케일 보고 싶다 어소시에이트 정도면 되지 않을까 싶은 케일 여튼 매일 백색코트 입은 알베르 보고 코웃음치면서 피가 묻을텐데요? 이러니까 알베르가 부드러운 미소 지으면서 자네가 다 피를 뒤집어 써줄테니 내가 검은색을 입을 필요가 없지
... 잘벼른 칼도 잘 쏴지는 총도 피가 너무 묻으면 못 쓸텐데요
자네는 그럴 필요가 있어 조금 덜 날카롭고 좀 덜 쏴져도 돼
케일이 씨익 웃으며 뒷짐지고 그를 내려다 보는거지
후회하실텐데요 아쉬워서....
맞아 아주 아쉬워 하겠지 그래서 자네와 이렇게 모든걸 드러내놓는거지 자넬 믿고서
자신이 한말이 웃긴지 작게 웃음 터트리는 알베르의 자조적인 모습에 케일도 웃어넘기는거
론이 나이가 들어서 은퇴하면 케일의 집사 역활을 비크로스가 했으면 좋겠군 초반에 론이 없어서 대신하던거랑 비슷하게 그러면서 최한에게 집사일 가르치고 약간 케일의 모습이 완벽하길 바라는 말론가의 의지가 깃든거면 좋겠군 자신들이 보좌하지 않아도 보좌할 사람을 계속 데려오는 론 비크로스 부자보고 싶다
알베르베르 납치당해서 나의 설탕과자가 아니라 나의 귀여운 황금패를 구하러왔다 라고 말하는 케일 보고 싶군 베르베르 돌겠네 라고 말하는건 인지상정
미쳤어라고 말하면 그래 미쳤죠 당신의 황금패에! 라고 말해서 복장 터지면 더 좋고ㅋㅋㅋㅋㅋㅋ 이것이야 말로 자본이 낳은 괴물....
오늘자 백망되 보고 뒷통수에 좋지 않은 느낌이 들어 쓰는 프세터 쓴다 세계수가 케일보고 라온의 부모 찾으라고 했는데 이번에 나온 드래곤 혼혈 마법사보고 혹시 부모나 부모중 하나가 암의 수장이고 드래곤 리치 일것 같은 느낌이 든다
분명히 암이 이렇게 크려면 에르하벤이 큰 나라의 원조와 자연의 격 정도 되는 자가 있어야 한다고 했는데 그게 드래곤이면 딱 맞지 않나? 리치는 솔직히 나올것 같아서 그냥 쓴거지만 여튼 라온이를 그냥 넘겨준거 아닌가 싶고 시렘이 죽인 고룡이 설마 부모 중 한사람인거 아닌가 싶고ㅠㅠㅠㅠㅠ
암이 왜 세계수가 있는 얼프마을 쳤는지 좀 헷갈렸는데 자기 단서 줄만한것을 없얘려고 한거 아닐까 싶은 느낌도 있다ㅠㅠㅠㅠㅠㅠ 그래서 그 암의 수장이 드래곤이기에 케일이 드래곤 슬레이어가 되는거 아닐까? 시렘의 고대의 힘 다 가질거니까
아니 김케일 록수씨때 팀장만 한것도 이해안감 일인칭 시점이라 알베르마냥 직위주고 주려고 했는데 귀찮아서 다른 사람 줬던거 아니야???? 막 그 조직의 정신적 지주 정신적 보스 이런거 아니야? 근데 이래서 생각난게 그 조직 알베르 조직 아닐깤ㅋㅋㅋㅋㅋㅋㅋㅋ
김케일 죽고 다시 환생했는데 기억이랑 이런거 가진 알베르와 그 밖에 등등 케일과 연관 깊은 사람들이 만든 조직이여도 재미있겠다 얼굴 안닮았는데 록수씨 귀신같이 알아본 알베르가 자기네 조직에서 일하라고 해서 그냥 개같이 일시키는거 아닐까?????
그때 시키지 못한 일을 이제 시키는군!! 이런 가슴편한 마음으로 록수씨 애지중지 부려먹히고 있었던 중이고 다시 록수씨로 돌아 왔을때 알베르 알아보고 주변 인물 알아볼것 같은 그런 행복회로
참고로 최한은 다시 돌아와서 김케일 찾는다고 인간병기가 되어있어서 용병일 하는 팀장 김록수 호위팀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