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망되 스포쪼금이랑 비크케일 최한케일?
1)
나 근데 김케일이 최한고보 순수 순박하게 생겼다고 서술하는거 이해 될거 같아 김케일 진짜 뒷골목 마피아 군인 용병 여튼 등등이었다면 그 쉰내나는 남자들 혹은 우락부락한 사람들만 봐오다가 고등학생! 17살!!! 이런애 보면 얼마나 순박하고 순수하게 생겼겠어
2)
비크로스 가만보면 중증의 결벽증은 아니것 같은데 약간 요리사+ 집의 하인+ 암살자로서 흔적 지우기+ 깨끗한거 좋아함 이래서 남들보다 좀 깨끗한 걸 더 챙기는것 같음 검사와 고문관이라 손에 피묻는거 피하는것 같기도 하고
3)
비크로스 실트니까 비크로스가 케일 등에 키스하는거 보고 싶다!!!
사실 최한케일비크로 상처 입은 케일 치료할려고 최한이 케일 팔 잡고 울것 같은 얼굴로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비크로스가 등에 박흰 유리조각 같은 거 인상 구기고 맨 손으로 빼내는거 보고싶다
그리고 까무룩 기절하는 케일 등에 비크로스가 키스 쪽쪽 하고 최한이 거칠어지는 숨소리와 울음을 케일 정수리에 코박고 소리 꾹 참아내는거 최한과 비크로스가 눈 맞았을때
"그자식의 사지는 내가 형체도 알아볼 수 없게 한다"
"차라리 죽길바랄 정도의 고통을 안겨줄거다 절대로 절대로 용서못해"
4)
아 오늘 비크케일 주식 올랐구요 비크로스가 입덧한다에 한표 던집니다 요리 못해서 시무룩한 비크로스 보고 싶네요 ㅋㅋㅋㅋㅋㅋㄱ 론이 좀 그거라도 해서 동정표 받는 비크로스 보고 싶구요 ㅋㅋㅋㅋㅋ
5)
록수씨..... 사실 저는 록수씨 냉철서늘한 인상인것과 동시에 키가 190쯤은 되고 비크로스 옷 빌렸을때 가슴과 허벅지는 꽉끼고 허리와 골반은 헐렁했으면 좋겠다는 욕망이 있습니다☆
마치라잌 한마리의 흑표범 나중에 이 나른한 맹수가 나오는거 써보고 싶다 판타지는 마법이 다 해결해주니까 괜찮겠지☆
나중에 온홍이 고양이 모습으로 있다가 괴롭힘 받을때 나타나서 우리 애들한테 무슨짓이지? 하고 내려다보는 록수씨 그때도 검은셔츠에 금색 라인 들어간 제복 입고 있고 서늘하고 이국적인 외모 그리고 커다란 덩치에 쫄아서 어버버 거리는거 혀차고 온홍을 위해 무릎 굽혀서 안아주는거지
고양이 두마리가 넉넉하게 들어가는 넓다란 품에 보비작 거리고 아직도 정신 못차린 사람 허리 차서 엎어뜨리고 다시한번 내눈에 띄면 어떻게 될지 잘 생각해라 하고 코트자락 펄럭이며 느긋하게 벗어나는거 보고 싶다 록수씨면 사람들 모세의 기적처럼 쫙 갈라질것 같다
6)
나중에 록수버젼 케일 쓰고 싶다 너같은게 영웅일리 없어!! 이러면서 마법던졌더니 록수씨 모습이 된 케일 다들 응??? 이러지만 록수씨 우선 옷부터 이러는데 비닥에서 올라오는 중저음이라 흠짓흠짓 하는 최한들ㅋㅋㅋㅋ
저번에도 말했다 싶이 비크로스 옷 빌리면 가슴과 허벅지는 끼고 허리는 조금 남았으면 좋겠고 짧은 흑색 머리카락에 날카롭고 서늘한 눈 이목구비가 확실하고 키가 190에 육박하는 서늘한 남자가 무표정으로 보고 있는데 분위기가 압도한다는게 어떤건지 느끼는 일행들 알베르가 가장 놀랄거 같고
아니... 케일공자 하는데 케록수가 좀 그렇게 됐으니 대외활동 못합니다 이러고 앉았으니 돌겠네 환장하겠네 하고 그래도 왕궁엔 들리라고 하는데 텔레포트진 앞에 보이는건 왠 가슴이고 그래서 위 올려다보니까 씨익 웃는 냉미남에 가슴 떨려라 아니 무서워서 이건 진짜 잡아먹히는거 아니야?? 싶은 기분 들고 있는데 그래서 왜 부르셨습니까? 하고 중저음 들리니까 새삼 약한 동물되는 알베르 보고 싶다ㅋㅋㅋㅋ
7)
케일님은 정말 악마같음 이루고 싶은게 있으면 그걸 이루게 해줘 돈 승리 명예 자존감 선의 복수 생명 우정 가족 보고 있으면 다 이루어 주는데 그 댓가가 치명적일것 같아서 좀 두렵다 케일마저 깨닫지 못한 댓가일 것 같아서 그의 속삭임에 속는게 아니라 넘어가서 이루고 싶은것을 이루어 댓가로 자신의 것을 모두 쥐어 드렸는데 그것을 가지고 있을 사람이 없을 것 같아서 자신이 드린게 허공에 흩어지는 한낱 먼지 같아질 것 같아서 좀 무서워
8)
핫 최한케일로 케일을 바라보는 최한 보고 싶다
산등선으로 사라지는 일몰에 붉은 빛이 더 짙은 붉은색으로 타오를 때 최한은 엉망진창으로 흩어지는 그 짙은색에 할말을 잃고 말았다 눈 한가득 시야 전부를 채워서 한줌 남은 금빛이 더욱 화사로운 보석을 만들어내는 경이로운 광경을 보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 자연의 위대함을 엿본 것 같은 모습에 콩닥콩닥 뛰는 심장을 진정시키려 노력했다
곧 어둠이 찾아온다 그 전에 맡겨진 일을 다해야 하는 최한은 조금 더 힘내서 칼을 휘둘렀다 아까 본 그 광경과는 확연히 다른 지저분함에 다시금 차분해지는 것을 착찹하다고 해야할지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할지 잘 모르겠지만 필요한 일에 차분해진다는 것은 좋은 일이기에 언젠가 다시금 본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해질녘은 마물이 눈뜨기엔 안성맞춤이다 곧 어둠이 내려 앉아 재앙을 가져다 줄 것이다 단 한사람만을 위한 마물이 그것을 원하기 때문이다
흠 전쟁의 한가운데서 다시금 사랑에 빠지고 케일의 명령을 잘 수행하는 언터처블 멈머 쓸려고 했는데 망했네/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