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튼 케이드와 수호자의 관계를 매우 좋아해 뭐랄까 아이코라 자발라와는 다른 유대감이랄까 1도 안보고 2도 지금 쪼끔 진행해서 뭐라 잘 말은 못하겠는데 아이코라랑 자발라는 어깨를 나란히 하는데 수호자는 등뒤에 있는 느낌인것 같아서 좋아해
고스트랑 수호자 관계 너무 좋아! 근데 고스트는 거의 사랑에 가까운 느낌인데 수호자는 증오가 섞인 감정이 있을 수 있다는게 넘 내 취향이야 고스트야 자기 인생에 만난 운명인데 수호자는 어떤 의미로 영원의 굴레로 떨어뜨린 거니까
케이드가 죽는건 처음부터 그러니까 게임시초부터 정해졌었나봄 그게 그 총 이름이 스페이드 에이스잖아 스페이드는 원래 죽음의 카드라고 알려졌고 언젠가 죽을거였나봄 근데 좀 웃겼던게 관용문구 인가에 스페이드 에이스처럼 옷이 더럽단 말이 있는데 그래서 케이드 옷이 그렇게....../말잃 그리고 칼 많이 쓰는게 스페이드라서 그런가 스페이드는 칼을 나타내는 표식이기도 하고 여튼 도박을 하는 물건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 분위기인것 같긴하넼ㅋㅋ
자발라 아이코라 케이드는 각각 킹 퀸 잭 같다 트럼프의 카드같아 수호자는 조커같고
고스트랑 수호자의 이야기가 써보고 싶군 말이 끔찍할 수준까지 없는 수호자와 그 수호자의 말을 대신하는 고스트 다른 이들이라면 자신의 고스트에게 이름같은 별명을 붙여주는데도 고집스럽게 고스트를 고스트라고 부르는 수호자의 모습에서 어떤 감정을 느낀 케이드 정도? 감정의 골이라던가 어떤식으로든 가까워질수 없는 무언가 말이야 케이드가 바라본 수호자의 이야기를 보고 싶다
갑자기 생각난건데 자발라는 고스트가 자발라님이라보 부르잖아 어쩌다가 케이드에게 님자를 붙이는 일이 생겼는데 적응 못하고 어휴.!!/몸서리 치는거 보고 싶다 헌터 선봉대 대장님 케이드님 굉장한데 몸서리 쳐지다 못해 닭살이 이틀은 갈듯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