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도데쿠로 그거 보고 싶다 괴물이라고 누명 쓴 아이 데쿠랑 근친이나 종마 느낌으로 피가 섞인 토도로키 음 흔해빠진 클리셰지만 보고 싶군
데쿠 한번 죽이고 싶다 어 음 고질병 중 하나인데 하... 완전 너덜너덜힌게 죽여서 토도로키 실신할 정도로 능력개방하고 캇짱이 애처럼 주저 앉아서 아무것도 못했음 좋겠다
토도데쿠!! 토도로키가 데쿠의 모든것을 소중히 여겼으면 좋겠다 아니 그 스토커나 이런건 아니고 그냥 말이나 행동들을 많이 소중히 여기는거 전부다 기억하고 기록하는게 아니라 문득 네가 그렇게 말했지 그렇게 행동했지 그러면서 칸이 많은 보물상자를 열듯이 그동안 모아 뒀던 보물을 꺼내듯이 아 그땐 그랬지 응 그땐 네가 그렇게 말했어 이런느낌으로 토도로키가 많은 것들을 기억하고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 소중한것들이 다 찼을때 이제는 넘칠 것 같을때 토도로키가 미도리야를 보면서 네가 너무 좋아 그렇게 자신의 보물을 꺼내 보여줬으면 좋겠다 그게 미도리야 그 자체고 널 많이 사랑해 어쩐지 부끄럽지만 담담히 사실을 읇었으면 좋겠다
헐 저 펜건!!!! 토도로키가 막막 가볍게 사람 처리 하면서 프라이빗 폰으로 데쿠 전화 받고서는 웃으면서 깔끔하게 일처리 하는거 보고 싶다 마지막은 사랑해 갈때 우유 사갈게 이러곸ㅋㅋㅋㅋㅋㄱㅋㅋㅋ
빌런 토도로키 보고 싶다 내가 생각하는 바쿠고는 안그래보여도 꽤나 성실한 타입이라 마지막의 선 밟지 않는 타입인데 역시 토도로키같은 타입은 머리에 꼭지돌면 아무것도 안보이는 타입이라 선을 넘을것 같다 그러면 오히려 얼음능력을 안쓰고 불을 쓰겠지 그건 아버지에 대한 복수이며 아버지에 대한 반항이고 아버지에 대한 증오이겠지 히어로서의 아버지에 얼굴에 먹칠을 하는거니까 그런 반면에 어머니의 능력은 애정에 감싸여 있으니까 함부로 누굴다치게 하거나 하는거에 쓰지 않을것 같다 원작과는 반대라고 해야겠지 그러다가 온갖 화려한 불길 속에서 혼자 툭 튀어나온것 마냥 검은 옷 입은 토도로키가 아이를 지키기 위해 망신창이가 된 무능력자 데쿠를 봤으면 좋겠다 능력자로 보면 약하기 그지 없는데 지키겠다는 일념하나로 빛나는 데쿠에게 흥미 느끼는 토도로키 보고 싶군 ㅋㅋㅋ
데쿠보면 왠지 여자애들 파자마파티 이런데에 같이 해도 위화감제로 일것 같은 기분이,......뭔가 자연스럽게 우라라카가 가자 데쿠! 이러면 야오요로즈 빼고 여자애들이 끄덕이면서 끌고가면 좋겠다 아니 나 남자 아니 저기 이러면서 ㄲㄱㅋㅋㄱㅋㅋ
갑자기 캇데쿠 생각난다 아마도 이야기가 계속되면 있을법하긴 하지만 바쿠고랑 데쿠가 재대로 말 싸움 하는게 생각남 이유야 썰이니까 생각 안해봤고 그냥 데쿠가 캇짱한테 너는 그런식이지!! 하는게 보고 싶다 널 친구라고 생각한 내가 바보같아?!! 널 아끼고 널 위하는 내가 바보 같아? 네가 부르는 그 별명처럼 언제나!! 어른이 되면 올마이트에 버금가는 영웅이 될 너의 짐이나 될법한 그런 약골말이야! 그래도 어떻게든 어떤식으로든 나는 널 도와주고 싶었어! 개죽음이라도 좋아!! 이름따위 남겨지지 않고 멍청하게 죽은 일반인이라고 불려도 좋아! 그래도 그래도 정말 소중히 여기고 싶었어... 아주 단순하게 집이 가깝단 이유의 소꿉친구지만 그래도 함께있던 그 긴 시간은 거짓이 될 수 없다 이상한 감정으로만 점칠된 과거지만 그 모순된것들 소중하게 여길수 없었던 그것들마저 없었다면 당장이라도 쓰러져갈 자신이었기에 미도리야는 그걸 단순한 과거로 치부하지 못한다 그 과거의 모습을 고스란히 하고 있는 바쿠고를 완전히 미워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했다 뭐 이런정도의 과거와 과거 그자체인 바쿠고 언제나 나약한 과거와 싸우고 앞으로 가는 미도리야의 이야기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