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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

[다무토마]유혈난무 썰도 아니고 단편 2014/3.26 쓴 글이네요 ㅋㅋㅋ 반질반질하게 구두약이 잘 발라져 닦여있는 검은 구두가 토마스의 배로 직격으로 날라들었고 퍼억-! 소리가 그의 머리를 울림과 동시에 배에서 느껴지는 고통이 아마 갈비뼈를 분질러놨거나, 아니면 내장이 어떤부위든 망가졌을게 틀림없었다고 생각했다, 폼으로 연합소속의 능력자로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그만큼 많이 구르고 다쳐봤다, 그래서 후려쳐 맞은 부위가 어느정도로 고통스러워 하는지도 또, 이만큼 아프면 어느정도 다친건지도 토마스는 끄윽...소리를 내고 콜록이며 예상할 수 있었다, 그리고 예상밖에 할 수 없기도 했다, 자신의 배를 걷어찬 남자가 그냥 어정떼기의 불량배도 아니고 그 회사의 에이스 다이무스 홀든이 옅은 미소를 내 지으며 오만하게도 자신을 내려다 .. 더보기
[사군자+수국] 트윗의 썰로 시작하였고 탱님께서 일러로 해주셨으며 썰을 풀었으니 저도 써야 된다는 생각에 쓴 글글로 일러느낌이 난다면 좋겠다는 생각에 쓴 글이었으나 안되었고,.... 여러모로 불편한 글이 되었다는 그 글입니다 역시 아직 전 멀었네요;;;; 짙푸른 대나무숲의 녹읍과 그 낭창낭창하면서도 단단히 뿌리내린 대나무 사이사이를 지나다니는 바람은 대나무 향을 머금어서인지 바람마저 상쾌하고 맑았다, 그리고 그 대나무 숲 사이를 가르는 허공을 가르는 무거운 칼바람은 무서울 것 없이 꼿꼿이 서 있을 것 같은 나이먹은 굵은 대나무들조차 사시나무 떨며 우스스 자기네들의 잎을 떨어뜨렸다, 파락파락 소리를 내며 장신의 남자와 그 거대한 칼 사이사이를 무서운줄 모르고 지나다니는 어린 녹색잎들은 곧 다음동작을 이어하는 남자의 칼 날.. 더보기
톰른쪽과 이것저것 역시 타임라인 주의톰른쪽이라 이것저것 섞여있습니다 1.연령반전 홀톰 쓰고 싶다!!!!ㅠㅠㅠㅠ 막막 이글이랑 토마스가 스물아홉이고 토마스가 남을 상대하대하는 역 맡았으면 뭐랄까 영업부 느낌으로 그래서 윌라드랑 맡부딫치는 일이 많구 회사랑 그밖에 다른곳에서 협력이나 이익산출 내는게 톰인거 bb 루이스가 영웅취급받은 때 톰 잘모르는 이들이 루이스가 톰자리에 앉아야 된다고앤지한테 요청하고 그러는데 톰이 절대 안된다고 막 강력반발하고 다들 톰보고권력맛안놈이라고 비판하는데 톰 잘아는 애들은 톰이 루이스 지키려고 애쓴다고 눈물짓고 그때 루이스가 블랜다였던가 잃었던 때라 되게 힘들어 했고 아지 어린거 루이스 그때나이 스물셋 튼간 각설하고 톰이 이글 주어오고 다무는 윌라드대신으로 나오고 그런 설정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 더보기
홀톰만 모아서 아주 오래전으로 돌아갑니다 썰이라서 그렇게 긴 건 아니고 언젠간 써볼까 하는것도 있음요 다른분들과 함께 푼거는 혹여 누가 될까봐 올리지 않습니다 이것저것 타임라인이라 보기가 좀 이상한게 맞지만...... 그냥 재미로 보셨으면 하셔서.... ㅎㅎㅎㅎ 1.다이무스는 커다란 자신의 손이 제 피를 뚝뚝 떨어뜨리며 냉기가 올라오는 하얗게 질린피부에 제 손모양의 붉은반점을 찍어냈고 목에는 묻은 피가 금방 피가 흘러 자신의 피가 그의 혈색이 되고 곧 생명이 되는것 같은 느낌에 기뻤다그리고 그 자국은 금방 사라지리라는것을 알음에도 보이지 않은 사슬이 되서 그의 목을 조르리라 그리고 그 사슬 끝을 쥐고 있는것은 자신이라 그렇게 느껴져 기뻤다 다이무스는 읏음을 속으로 삼키고 자신의 피만 흐르는 손을 무언가를 잡듯 꾹 쥐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