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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

은혼 긴신 근근히 은혼 보고 있는데 해결사여 영원하라 내용보면 긴씨는 정말 신짱이랑 카구라 죽지않게 하기 위해서 목숨조차 내놓은거 보고 신짱이랑 카구라가 한뼘차이로 죽으면 어떻게 될지 후후 자기 머리카락 쥐어 뜯으며 울고 싶은데 눈물이 나오지도 잡아주고 싶은데 손 닿지도 않았으면 집구석에 박혀서 해를 피하고 시간을 받아들이기만 했으면 좋겠다 ㅎㅎ 은혼 긴신으로 그 영혼의 색인가? 그거 이야기 써보고 싶다 신파치가 머리색만큼이나 날이 선 칼과 같다고 말했으면 좋겠다 딱 아무도 다가오지 않았으면 하면서 녹이 슬어가는 칼 하지만 신파치와 카구라가 그걸 갈고 닦아 줬으면 좋겠다 위험하지만 아름다운 도신을 가진 진짜 칼로 사람을 베는 칼이지만 누군가를 지킬 수도 있는 칼로써 대신에 긴씨는 신파치를 날을 세운 장도같은 작은칼.. 더보기
인더플 썰 동물 반창고 ㅠㅠㅠㅠㅠ 사이먼이 귀엽게 그런거 들고 다니다가 키어가 다치면 그걸로 붙여줬으면 알록달록! 사이먼이랑 키어랑 판타지보고 싶다 악마 사이먼이랑 한없이 외로운 사람 키어 그래서 외로운 키어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악마는 인간에게 어떻게 맞춰줘야할지 모르고 키어는 릭의 죽음의 부재로 한껏 날카로운시기고 그래서 투닥투닥 거리면서 서로에게 맞춰가는 그런거 보고 싶다 결국 죽음이 찾아왔을때 사이먼은 자신의 영혼 반을 떼어서 자신과 연결해서 다음생을 약속했으면 함 만약 사이먼이 색맹이면 좋겠다 전색약 정도로? 뭐든지 히뿌연하다고 해야되나 전체적으로 색이 어두워 보이는 정도면 좋겠다 그래서 키어가 그런색이더라도 아름답고 밝아보일것 같은 그림그려서 선물했으면 좋겠다 짧군......;;;;; 더보기
2015/1월 12일부터 토마스트윗 루시처럼 뒤꽂이이였던가? 장식빗이랑 해서 머리카락 틀어올린 여토미보고 싶다 루시처럼 날카로운 눈매라 붉은색이 어울리겠지만 역시 내 취향은 눈물 젖은 파스텔 파란색 입술은 연분홍 모란색으로 다무가 그 징식빗같은거 하나하나 뽑아서 책상위에 올려두고 침대위어 쓰러트려서 허벅지를 쓸어올려서 눈물젖은 파란색눈매 화장을 쓸어서 번진 눈물로 만들어 줬으면 연반다톰은 그거 싱긋싱긋 웃는 여유로운 남자 토마스와 그거에 조급함을 느끼는 청년 다이무스 안녕하세요 홀든경 .......오랜만에 뵙습니다 스티븐슨씨 아 그것도 재미있을것 같다 동갑내기 다무 토마스 티엔 무슨 사약이냐 이거......;;;;;;; 튼간 세가지 세력의 인사담당인 느낌으로 ㅋㅋㅋ 간혹 모여서 술먹었으면 ㅋㅋㅋㅋㅋ 무릎위에 앉은 이마가 무겁기는 하지만 평.. 더보기
[마틴]침몰 마틴은 자신의 눈에 무엇하나 보이지 않는 것을 깨닫고 눈을 떴다, 아니 눈을 떴다고 생각했지만 혹은 지금까지 무엇도 인식하고 있지 않아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던 걸 수도 있었다, 그리고 마틴은 뽀르르륵- 울리는 물소리와 방울방울 기포가 터지는 소리에 드디어 눈을 떴다, 무언가를 눈에 인식 했을 때 이 모든 것이 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묘한 부유감, 귓가에 들리는 혹은 가득찬 물의 잔여감과 소리, 그리고 수면에 진하게 타서 흩어지는 빛무리에 그는 잠겨 들어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그는 침몰하고 있다. -[인어공주]- 나른하니 모든 것이 파묻혀 말할 수도,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물 속은 그 어떤 생명체도 없어 그를 기쁘게 했지만 힘없이 어디까지 떨어져 할지 몰라 조금 당혹스럽게 까지 했다, 하지만 그것.. 더보기
[다무토마]Tired 上 원래는 스무페이지 되는걸 다 써서 올릴 생각이었는데 아무래도 보는게 더러울까봐 나눠서 올립니다 요번주 주말내로 하 써서 나옵니다 아마 하가 써지는 동안 상이 계속 세밀하게 수정되고 또 수정 될겁니다 그리고 나중에 합본으로 합칠 생각입니다 잠깐 즐기시는 내용 정도로만 봐주세요 몸은 노곤했지만 정신은 어서 깨야한다고 신경을 두들겨 댔고, 그 보챔을 참지 못한 다이무스는 천천히 몸을 움직이려고 할 때, 부드럽게 울리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제 갈게요 다이무스씨,' 토마스 스티븐슨, 그의 목소리였다 평소 활달한, 그리고 통통 튀는 목소리가 아니라 침대위에서 조용히 나직하게 자신에게만 속삭이던 그 목소리였다, 하지만 내용은 그가 깨어난것과 동시에 역시나 언제나 그렇듯 알려오는 자신을 떠난다는, 이제 간다고 하는.. 더보기
[인더플]휴식 사실 다 벗어놓은체 쉬는 키어런과 사이먼을 쓰고 싶었으나.....하하하하하하하하하어렵네요..... 왜 깼는지 모르겠지만 키어런은 반짝 눈 뜬 얼굴로 불이라고는 만개한 보름빛을 의지하며 키어런은 잠을 자는 시어먼을 내려다 보며 자신의 드로잉북 위를 서걱서걱 소리를 내며 그 위를 펜으로 하여금 걷거나 달리거나 혹은 점프하고 있었다, 아무것도 없는 눈 위의 들판 같았던 위로 길이 생기고 모양이 되었을 때 그가 생각하던데로 사이먼의 얼굴이 되었지만 우습게도 키어런은 그것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 분명 자신의 생각대로 그려진 얼굴이지만 효과라던가, 감정이라던가 모든게 부족해 보였다, 그게 눈을 감고 있어서라고 반론하고 싶었지만 옅은 한숨과 같은 숨을 뱉어내고는 그게 아니라고 할 수 있어서 그는 차지 않는 마음.. 더보기
[사이먼키어렌]등 인더플 사이먼키어렌 이야기 개연성 때려치고 쓴 글이라 부끄럽네요 이거 틔윗 존잘님께 드리려고 쓴건데 분량...;;; 너무 길게 쓰면 부담스러워 하시고 제 실력이 안되서 이렇게만 썼습니다 아마 가능하다면 길게 쓰고는 싶긴 합니다만 괜히 그럴까봐;;; ㅠㅠㅠㅠ 처음 대사를 주고받는 글이라 조금 부끄럽습니다;;; 언젠가 다시 이어서 쓰고 싶은 느낌이....;;;; 사이먼은 키어렌이 자신의 등을 바라봤을 때 사이먼은 그 등이 조금 부끄럽다고 느꼈다, 자신의 과거가 남에게 말할만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일 수도 있고, 그 흉함이 아마 다른 사람에게서는 볼 수 있었던 것이 아니기 때문일 수도 있었다, 그러나 시선을 피하기 보다는감추려고 올리던 와이셔츠를 입다말고 슬쩍 고개를 돌려 옅게 웃으며 그에게 물었다, .. 더보기
미로달리기 민호른쪽 이야기라지만 아무것도 없다진짜 없다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메런의 토마스 왠지 그레이 하운드같기도 한 이 느낌 근데 토마스는 그냥 개느낌이라 뭐라 딱 찝어 말하긴 그렇고 뉴트는 치타가 좋다 왠지 어울려! 그리고 알비는 곰 민호는 예전에도 말했다 싶이 호랑이고 아 척은 왠지 웰시 닯았다 ㅋ 그래서 나는 민호가 수인이면 호랑이면 좋겠다 호랑이 수인 완전 존좋! 무리 우두머리로 보이지만 러너치프일을 할때아니면 거의 혼자 다니는것 같은 느낌같아서 다들 은연중 민호와 거리 뒀으면 좋겠다 근데 하룻강아지 토마스가 멋모르고 앞에서 왔다갔다 하는거 근데 알고 봤더니 늑대 늑대습성이 자기 부인이 되면 엄청 헌식적이고 일생을 받친다고 하니 민호앞에서 강아지마냥 굴었음 좋겠다 막 헥헥 거리고 민호우↗뭐해? 괜찮아? .. 더보기
아담의 사과 뒤에 살짝 썰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인더플 관련 인더플래시사이렌, 사이먼X키어렌 단락 인더플래시 같은 경우에는 사이먼의 사랑이 약간 아가페적인 사랑이라 함부로 애칭 못부를 것 같다 그러다가 키어하고 작게 우물거렸으면 좋겠다 릭은 그냥 렌이러고 부르는게 더 좋고 키어가 보는 세상은 보통사람과 틀렸으면 좋겠다 미술전공이라 죽기전에도 다른 시선으로 보고 있었는데 돌아와서 그 갭이 완전 커졌으면 그래서 키어 은연중 알고 있어서 자신의 상태를 더 숨기는 중이면 좋겠다 그나마 비슷한 형질에 약간 자신의 세계관을 이해나 혹은 느끼고 있던 에이미 덕분에 외로움은 덜 느끼고 있었는데 그 어쩔 수 없는 간격 때문에 약간 포기하는 부분이 있었음 좋겠다 그러다 사이먼을 만나고 이해는 못하지만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주려 행동하는 태도에 사이먼에 대한 감정이 변했으면 좋겠다.. 더보기